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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 공과(1단원 40과)“복있는 사람은”
운영자 2017-10-10 추천 0 댓글 0 조회 263
[성경본문] 시편1:1-6 개역개정

1. 제일권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시편의 대문이자 꽃과 같은 시편 1편은 인생의 두 길을 보여 줍니다. 한 길은 축복으로, 다른 한 길은 저주로 이어집니다. 하나는 구원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파멸의 길입니다. 이 시편은 복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가르쳐주는 교훈시입니다. ‘복있는 사람이라는 말은 의인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6)

시편 1편은 누가 복있는 사람인가(1~3), 누가 악인인가를 보여줍니다(4~5). 그리고 그들의 결과가 각각 어떻게 다른지 보여줌으로써, 모든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 될 것을 권면합니다(6). 인생에는 오직 두가지 길, 즉 경건한 자의 길과 경건치 못한 자의 길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두 길은 인생을 정반대되는 운명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면 본문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첫째, 복있는 사람의 길이 있습니다(1~3)

의인의 길을 걷는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먼저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않아야 합니다. 또한 죄인들의 길에 서지도 않아야 합니다. 동시에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않아야 합니다. 오만한 자란 조롱하는 자’,’비웃는자란 의미인데 이들은 사람은 물론 하나님까지 조롱하고 비웃는 자들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한 것들을 따르고’, ‘서고’, ‘앉는것을 단호히 거부합니다

복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두가지 긍정적인 행위가 제시됩니다. 먼저 율법을 즐거워해야 하며, 더 나아가 율법을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2). 이 것은 단순히 읽고 마음에 새길 뿐 아니라 말씀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모습입니다. 복있는 사람의 결과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열매를 풍성히 맺고, 그 잎사귀가 늘 푸르러 싱싱하며, 행하는 모든일이 형통합니다.(3)

 

 

둘째, 악인의 길이 있습니다.(4~5)

복있는 사람의 길과 대조되는 악인의 길이 있습니다(4). 악인은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와 같아서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버려집니다. 알곡은 땅에 남지만 쭉정이는 바람에 멀리 날아가 버리듯, 악인은 키질을 하면 바람에 날려 모두 사라져 버릴 사람들입니다.

악인의 결과는 더 분명히 드러나 심판의 때에 견디지 못합니다(5). 하나님은 알곡과 겨를 구별하기 위해 마지막 날 심판의 타작마당을 마련해 두셨습니다(13:3). 결국 악인은 의인의 회중, 곧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성경은 그들의 처소를 꺼지지 않는 유황이 타는 불못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0:10). 그러므로 의인은 악인의 번성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셋째, 두 길에는 다른 결과가 있습니다.(6)

복 있는 사람의 길을 걷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주님은 산상설교에서 좁은 문’(생명의 문)넓은 문’(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두가지 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7:13~14). 복받는 길, 생명의 길은 좁고 힘들고 가기가 매우 어려워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승리의 길이기에 복있는 사람은 그 길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시편1편은 여호와께서 의인들의 길은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멸망할 것이라고 결론을 맺습니다. 우리는 복있는 사람의 길을 걸을 것인가, 아니면 악인들과 같이 멸망의 길로 갈 것인가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의인의 길을 선택하여 복 있는 인생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두 길의 선택이 영원을 결정합니다.

모든 인간은 나는 어떤 길로 가고 있는가라는 엄중한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의인의 길을 걷고 있는가, 아니면 멸망으로 향하는 악인의 길을 걷는가.” 이 질문은 우리가 지금 어떤 인생길을 걷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길은 흥하는 길이고, 악인의 길은 망하는 길입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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