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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공과 38과 “균형잡힌 신앙생활”
운영자 2017-09-26 추천 0 댓글 0 조회 316
[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5:12-24 개역개정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바울이 2차 전도여행을 할때 데살로니가 지역에 3주정도 머물며 복음을 전해서 설립된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입니다. 이 교회에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가 있었습니다(살전 1:3). 이 교회는 박해 중에도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고난을 이기고 믿음을 지켰던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극단적인 종말론에 빠져서 현재의 생활을 등한시하는 성도들 때문에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균형잡힌 신앙생활을 하라고 권면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흠 없는 믿음이 보전되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균형잡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사랑안에서 서로 화목해야 합니다.(12~15)

데살로니가 교회는 다른 교회와 비교하면 화목한 교회였습니다. 사랑과 화목은 어느시대든지 교회 생활의 필수 덕목입니다. 요즘 화목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랑하며 화목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 된 형제자매인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16~22)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씀은 바울 서신에서 자주 나옵니다(12:2, 6:6, 4:12). 본문에도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18)는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가 따라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으로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해서 하나님과 풍성한 영적 교제를 하며, 내가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는 모든 일에서 감사하는 생활입니다.(16~18)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습니다. 먼저 성령을 소멸하지 말아야 합니다(19). 이 말씀은 성령의 불을 끄지말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예언을 멸시하지 말아야 합니다(20).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 말씀을 무시하거나 남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21~22)

 

 

셋째, 우리의 몸을 흠 없이 보전해야 합니다.(23~24)

바울은 인간의 구조를 영과 혼 그리고 몸으로 구분했습니다. 영의 세계는 창조주 하나님을 바로 알고,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는 영역입니다. 혼은 정신적인 감정과 생각이 머무르는 곳입니다. 몸은 눈에 보이는 의식주의 세계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흠 없이 보전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균형 잡힌 신앙생활입니다.

미쁘다는 단어의 뜻은 진실하다입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은 진실한 분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온전한 믿음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요?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거룩하게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23). 예수님이 우리에게 항상 평강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길을 끝까지 인도하십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끝까지 흠 없는 신앙생활을 원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연약하고 넘어지기 쉬우므로 진실하신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함으로 귀중한 믿음을 끝까지 보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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